Minecraft Modification

[ITT재료] 0. 돌(Stone)

강좌/도구 계열/Material List(ITT)



TiC+ITT 도구 재료 설명 - 

0. 돌(Stone)


돌은 세상에서 가장 흔한 물질 중 하나입니다.

- mDiyo

나무곡괭이를 만든 후 돌을 캐서 돌곡괭이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자연스러운, 마크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을 상식이 아주 새롭게 느껴지는건 다 이구아나 떄문입니다.

- 세렌

이 모드를 시작하는 자, 모든 상식을 버려라.

이구아나 개자식아

 - 유형조합법

기본 내구도: 80

자루 조절치: x0.3

채광 속도: 1.5

채광 레벨: 돌(0)

기본 공격력: 0.5하트(1)


장전 속도: 90

화살 속도: 1.0

무게: 2.05

파손 확률: 1.0


특수능력: 돌로 묶임(Stonebound) 1.0


서론

안녕하세요, 유형조합법입니다.


나무위키 스샷. Material List는 상당히 유용하다(뿌듯(뿌듯(뿌듯


하지만 기존 재료 설명은 1년 전(3일 뒤면 정확히 1주년입니다...)에 쓰여진 글이라 지금관 잘 맞지 않습니다(대표적으로, 아직 원거리 무기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엑스트라 TiC 재료들은 원거리 무기 관련 수치가 죄다 기본치였고 그래서 생략되었습니다). 또한 그 후로 추가된 호환 재료(보타니아의 마나스틸/테라스틸, 사움의 보이드메탈,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언스테이블/마법의 나무/베드라큠, 써멀의 엔더륨/시그날룸/루뮴 등)도 많았죠. 그리고 전 블로그를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오늘 애플이랑 대화하다가 문득 생각해냈습니다. 리뉴얼하자!


허나 요즘 대세는 이구아나 팅커 트윅스 아닙니까. 1.6.4가 슬슬 끝나갈 때 처음 알았는데(아그라리안 할 때만 해도 대체 무슨 모드의 소행인지조차 몰랐습니다), 그 때 써보고 유형은 시작할 때의 그 귀찮음(...)이 좀 껄끄러웠지만 꽤 잘 썼습니다. 그리고 스프루시언스의 전신인 우마공 모드챗 서버에서 시즌 1(현재 구분으로는 시즌 1-1)이 열리면서 ITT가 들어왔고...





잘 썼습니다. 앨빈의 순두부찌개/두부조림/비지찌개 식당이 생각나는군요. 하여튼, 이렇게 된 후 이구아나는 시즌 4-1까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너무 어렵다고 말 많았는데, 개발 중인 시즌 4-2에서 개사기라고 빠질 뻔 했습니다. 시대의 변화가 참 무섭습니다. 인간의 마조히즘은 끝이 없고 같은 너프를 반복한다... 그나저나 펜티엄으로 돌려지던 저 당시 클라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하여튼, ITT는 스프에서 시즌 1 이후로 한 번도 빠진 적이 없고(심지어 하프시즌 FTB 인피니티에서도 추가될 예정이었고), 사실상 요즘 스프의 분위기는 "ITT 없는 TiC를 뭔 맛으로 하냐?"가 대세라서, 예고만 하고 쓰지 않은(...) ITT 재료 설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해설

자, 이 글은 서론의 역할도 하고 있지만 돌(Stone)을 설명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돌! 바닐라에선 언제나 나무 곡괭이를 만들어서 돌 캐고 돌 곡괭이를 만드는 것이 발전의 시작이죠. 하지만, ITT가 있으면 아닙니다.


ITT에서는 바닐라 도구들의 사용을 막습니다. 제작은 가능하지만 아무것도 캘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맨손으로 나무를 캔 뒤 문양 탁자/부품 제작대/도구 조립대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돌을 캘 수 없기에 첫 곡괭이 머리에는 부싯돌만 사용 가능합니다(나무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다고 돌을 캐면 돌 도구를 만들 수 있느냐? 아닙니다. 돌 부품은 도구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설명에서도 말하고 있듯 오로지 주형 제작에만 사용 가능하죠. ITT에서는 주형 제작에 사용된 부품이 제작 후 사라지기에 돌 같은 싼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돌은 몰락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P.S. 물론 설정으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 수 있지만... 저 처참한 수치를 보세요.

[ITT재료] 재료 리스트 이용 안내문

강좌/도구 계열/Material List(ITT)

1. 재료는 팅커즈 컨스트럭트 재료, 팅커즈 컨스트럭트-타모드 호환 재료, 엑스트라 TiC 재료, 엑스트라 TiC-메탈러지 호환 재료, 엑스트라 TiC-기타 모드 호환 재료 순으로 정리합니다.

2. 재료의 이름은 되도록이면 번역명을 사용합니다.

3. 팅커즈 컨스트럭트, 팅커즈 컨스트럭트-타모드 호환, 엑스트라 TiC, 엑스트라 TiC-기타 모드 호환 재료들은 번역명이 없을 시 영어 음역으로 표기합니다.

4. 내구도 등의 수치는 이구아나 팅커 트윅스 기본 설정이 기준입니다.

5. 그 외에는 일반 TiC 재료 리스트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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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의 혁신! 펑키 로코모션] 2강 - 타일엔티티 옮기기

강좌/기술 계열/Funky Locomotion
2.0 서론

펑키 로코모션의 최대 장점이 타일엔티티를 다량 옮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응용하는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2.1 vanilla-like 동적 아이템 운송

일반적으로 거리가 있는 곳까지 아이템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모드가 활용됩니다. 이번에는 바닐라 스타일로도 응용이 가능한 창고 운송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금고에서 조약돌을 받아 조약돌이 가득 차면 상자채로 아이템을 운송하여 캐시에 저장합니다. 호퍼로도 응용할 수 있겠죠?

왼쪽은 상자에 아이템이 모두 찼을 때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는 간단한 회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상자에 아이템이 비워지는 순간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는 회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축소를 위해 프로젝트 레드의 게이트들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기계 배선을 하다 보면 기계에 면이 6개뿐이라는 점이 불편해지곤 하는데요, 기계를 옮겨버림으로써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2.2 멀티블럭 옮기기

지난 강좌에 유형조합법님이 흥미로운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레일크래프트 멀티블럭 탱크는 옮겨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멀티블럭 타일엔티티가 잘 옮겨지는지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우선 레일크래프트 멀티블럭 탱크를 만들어 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그리고 프레임들을 다닥다닥 붙여서 옮길 준비를 마쳤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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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잘 옮겨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내용물도 잘 보존되었을까요?

그렇습니다. 아주 잘 옮겨지네요.
다음 화에는 스프루시언스에서 올라온 질문, "엑셀러레이터를 여러개 달면 더 빨라지나요?"도 실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나 질문해 주세요!

2.3 여담

오늘부터 며칠간 일정이 생겨서 강좌가 중단될 것 같습니다. 3강까지는 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