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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의 혁신! 펑키 로코모션] 1강 - 기계와 블럭들

강좌/기술 계열/Funky Locomotion
1.0 서론

이번 강좌가 펑키 로코모션의 거의 모든 기능을 설명하는 강좌입니다. 다음부터는 응용 강좌를 들고 오겠습니다.

1.1 펑키 로코모션 기계들

펑키 로코모션에서는 4종(텔레포터가 있는 버전에서는 5종. 텔레포터가 정식으로 나왔나? 다울 포지크래프트 영상에서는 있었습니다.)의 기계를 추가합니다.

프레임 풀러

프레임 슬라이더

프레임 푸셔

그리고 엑셀러레이터.
모든 기계는 전력(RF-based)이 필요하며, 엑셀러레이터를 제외한 기계들은 레드스톤 신호가 주어져야 작동합니다.

프레임 풀러는 빨간 면에서 1칸 떨어진 블록을

끌어

당깁니다.

프레임 슬라이더는 파란 면에 맞닿아 있는 블럭을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냅니다.

프레임 푸셔는 녹색 면과 닿은 블럭을

바깥으로 1칸

밀어냅니다.

엑셀러레이터는 노란 면에 붙어있는 펑키 로코모션 기계들의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이 블럭은 펑키 로코모션의 핵심 블럭인 프레임입니다.

프레임은 다른 블럭과 같이 기계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위 두 사진과 같이, 프레임은 자기 면에 붙은 블럭을 끌고 움직입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붙어 있는 블럭 덩어리도

프레임을 이용하면 한번에 밀어낼 수 있습니다. 대신 필요한 에너지 양이 블럭 개수에 비례해 늘어납니다. 이 전력량이 부담될 정도로 큰 양은 아니지만, 오래 가동할 경우 간단한 발전 시설 하나쯤은 지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프레임에는 또 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펑키 로코모션 전용 렌치를 이용하여 면을 "닫을" 수 있는데요,

어느 면이든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닫힌 면에 붙어 있는 블럭은

프레임이 끌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프레임의 중요한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닫혀있는 면과 열려있는 면이 맞닿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도 프레임은 프레임을 끌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프레임의 열린 면은 블럭끼리 붙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열려있는 면이 블럭을 끌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 프레임은 열린 면이므로, 정상적으로 움직입니다.

또한 펑키 로코모션은 타일엔티티와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일단 피스톤과 달리 타일엔티티를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고요,

타일엔티티 내용물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것은 바닐라 타일엔티티만이 아닌 모드의 기계들도 포함되는 속성입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등에 응용할 수 있는 특성으로는,

펑키 로코모션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블럭 위에 서 있으면

사람도 같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1.2 여담

망할 티스토리가 계속 응답이 없어서 며칠째 못 올리다가 폰으로 올립니다. 오늘부턴 자주 올리겠습니다.

본격 전력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