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근황 - JS101 유형견문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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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101 유형견문록 1-1
저런
저런
일리던님이 지나가는 말로 우리 마을 와보실래요? 하셔서 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시작이었다
가난뱅이인지라(...) 장비는 아주 조촐합니다. 마종사 브로드소드, 하템이 쓰다만 코발트 곡괭이, 부싯돌 삽, 돌 도끼(여행 중 결국 부러졌습니다), 빵 8개, 네더랙 50여 개, 양동이 1개, 14발 남은 총, 돌 횃불 15개(...) 가다가 돼지도 좀 잡고. 무장이라곤 리린님이 만들어주신(감사합니다) 여행자의 신발과 내구도 10도 안 남은 가죽 튜닉(...)
결국 튜닉은 여행중 박살났습니다.
뭐야 이건. 누리님 짓인가
저희 길드는 x=-2408 z=2918에 있는데 리던님 마을은 1509 1088 정도에 있습니다(...) 2천만의 제곱근이니까 직선거리 약 4500미터(...)
스폰 노가다로 한 3000미터 정도로 단축했지만... 결국 존나 뛰었습니다(...)
그래서 지옥 도로를 만들기로. 다행히 여긴 RMS와는 다르게 지옥 초기화가 없답니다.
... 쉬운 것 같지만 여긴 해머가 밴(...)이라서 일일히 곡괭이로 파야 합니다. 3*3 블럭 파는 게 (앵커가 밴인지라 사실상 무용지물인 레일크 터널 보어를 제외하면) 프라이멀 크러셔(...)나 어웨이큰드 이코륨 피캑스(...) 정도인지라...
뭐 어떻게든 되겠지. 네더랙 곡괭이로 팔까
얼마 안 남았군요.
...
뭐야 이 콜라님스러운 현장은
자, 도착했군요.
솔직히 오긴 했지만 마을 이름은 건립자 세분(리던님, 네임님, 매트님)도 모르시는 듯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오, 나름 괜찮군요. 누군가가 코블상자로 만들어 둔 우리 길드보다는 훨씬 근사한 듯 합니다.
가장 서쪽에 있는 집. 주인은 모릅니다.
... 인테리어에 리조넌트 엔더 블럭을 쓸 수 있을 정도로 부자라는 건가(맞습니다)
깨알 메일박스(흐뭇
지하에는 이런 오어베리 농장이. 물론 수확해드렸습니다.
마을 이장을 불렀습니다(???)
사실 누가 이장인진 확실치 않지만, 주민 명단에서 건립자 셋 중 가장 위쪽에 있으므로 이 분을 이장 취급하기로(...) 뭐냐
...
카미셋이라니 대체 뭐 하는 분이십니까
아아, 이것이 부자의 인심인가. 엑셀서스님과는 다른 듯 하군요(웃음
옥좌인가?
그나저나 실버우드가 이렇게 썩어넘친단 말인가.
물론 우리 길드도 실버우드는 넘쳐납니다.
멤버 명부. 지금은 이름도 몰라서 스샷으로 보여드리지만, 견문록 2가 되면 달라질지도(쑻
음, 괜찮군요. 무엇보다 건물이 기능별로 나뉘어 있는 게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안은 괜찮지 않은 듯 합니다. 님 AE 있잖아요
열 발전기라...
2층에 올라왔는데... 왔는데...
인더스트리얼 블래스트 퍼네이스에 인더스트리얼 그라인더???
이런 부자들
헐
하지만 써멀은 스프루시언즈와 큰 차이가 없으실지도(헤벌레
아니면 말고요
... 이런 부유한
어디를 가시나이까.
그보다 나뭇잎 커버로 울타리를 만들다니 훌륭한 아이디어군요. 우리도 써볼까.
뭔 제단이 저렇게 장식이 많아???
밑을 파 봤지만 텅 비어 있었다고.
이코르가 장식품이라니
뭔 놈의 팅커실이 실버우드로 장식된 거야
아 물론 우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게 그 마을 명물. 아니, 명물은 제단이던가?(혼란(기억력바닥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나... 나도! 나도 날 거야!
흑흑
뭔가 일부러 천천히 가시는 것 같은데(분노
도로에 블루 슬라임 블럭이라니
스샷. 별로 크진 않지만 봐줄 만 하군요. 근데 창문이 없잖아
...
리조넌트 엔더 분수라니, 끔찍하군요.
뭔가 아캬님 집이 생각나는데 기분 탓이겠죠
어쩌다가 발견한 인챈트실.
신발을 인챈했는데...
...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지하는 건축 중인 듯 하군요.
이게 지하에 쳐박히다니. 부자답군요
왜 찍었지?
이게 설마 장식이라고 해 놓은 건가(경악
여기 오어베리 농장 하나 추가요
물론 따갔습니다.
헐
이 방은 무엇인가?
별 거 없습니다
당황한 유형.
네임님 말씀으로는 별 거 아니고 그냥 흔한 사움실이라고(...)
이게 무슨 문패냐
부자 주제에 기부상자???(분노
물론 전 기부하지 않았습니다. 기부할 것도 없었거든요(...)
털어갈까도 생각했지만 긍지가 높은 유형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절대 쓰레기만 있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뭔가 갑자기 모습이 편한 거 같은데 착각이겠죠.
사실 위 사진과는 다르십니다. 붉은 옷을 입으신 분은 네임님이 아니라... 뉘신진 모릅니다. 그레이트님 아닐까요
뭐지 이 섬은(당황
별 거 없는 듯 합니다. 그러면 밀어버리든가
정체불명의 건축물(...)
자, 이쯤 할까요. 네임님 말씀으로는 천공섬이 제일 볼 만 하다고 하시지만... 날아가야 합니다(...) 서민은 눈곱만큼도 배려하지 않으시는군요. 그래서 다음에 날 수 있어지면 천공섬을 촬영하기로.
다음 목적지는... 모릅니다. 아마 (얼마 전 쿼리를 가동시키신) 마큭마을이 되지 않을까요. 혹시나 원하시는 분은 덧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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