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craft Modification

[근황] Blast Off - 2

Cynical Blue/Play Series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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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만 올라오는 번외 근황.
블래스트 오프 시리즈입니다 ㅍㅅㅍ

데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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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공간으로 와보았다.



생각해보니 옆의 눈은 부술수 있었다.



그 안엔 사람.. 아니 아직 사람이라고 단정짓긴 힘들겠지.

생명체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좀 먼지가 많이 쌓여있었지만..



일단 밤을 보낼수 있는 침대를 얻어서 다행이었다.

이제 저 적대적인 생명체들의 소리를 들으며 밤을 지샐 필요가 없으리라..



손때가 묻은 책도 발견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내가 알아볼수 있었다.

그랬다. 인간이었던것이리라. 그리고 이곳에서 죽었으리라..



화로 안에선 석탄도 얻을수 있었다.





옆쪽으로 파던중에

익숙한 나무판때기를 발견했다.





먹을것들이 들어있었다.

소중한 마음으로 챙겼다.




퀘스트도 완료했다.



그러다 그곳 밖으로 나왔을때..

괴생물체의 발사체에 의해 벽면이 폭파되는걸 보며 낮이 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공포에 떨어야만했다.

다행인건 벽면이 눈이라 파편이 나에게 튀지 않았다는것과 내가 다치지 않았다는것이리라..



낮이 된 후엔 그 생명체들..을 처치했다.

기지로 가기 위해서..


이제부터 난 이 생명체들을 흔히 영화속의 소재인 '좀비'라고 부르기로 했다.

행동양식이라던가 무리지어있는게 꼭 그 가상의 괴물을 닮았기에.



그리고 퀘스트에서 얻은 스토리지에는

늑대가 들어있었다.



꽤나 훈련받은 늑대같아 보였고

내 생존에 도움이 될거 같았다.



주운 뼈들로 이들을 길들였다




가까운 산? 언덕 ? 같은것에서 광물을 약간 채취하기로 마음먹었다.



비록 순탄치는 않았지만 말이다.




안타깝게도 고향의 철과 닮은 이 광물은 캘수 없었다.



또 하나의 괴상한 생명체.

점프 높이가 중력을 무시하는 수준같아서 슬라임 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질척거리기도 해서 말이지.





구우면 구리가 나온다고 한다.



슬슬 어두워 지기 시작했다.

어서 기지로 복귀해야할듯했다.



퀘스트 보상인 메테오 쉴드다.

아마도 운석을 막아주는 역할일것이다.

작동원리는.. 뜯어보고 싶었지만 포기했다.

내게는 공구도 없고 재조립할 도면도 없기때문에.



어느새 첫 상자가 꽉 차버렸다.



이 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외로움이 가셔서 좋았다.



행글라이더라.. 나쁘지 않겠지,..




생각보다 만드는 법은 간단했기에

만들어보기로 했다.



책에 크리퍼라고 명명되어있는

초록색 생물체들도 처치했고



덜그럭덜그럭 소리를 내며 활을 쏘는 해골들도 처치했다.



덕분에 이런 해골바가지도 얻었고.



저런 괴생물체들..



이 썩은내가 나는 살점들도 배럴에 넣어서 흙으로 만들수 있을까해서 넣어보았다.

당분간 기지 안에서 썩은내가 진동할거 같다.



그리고 얻은 이러한 것들도 한쪽에 두었다.




2번째 곡갱이를 만들었다.

그게 그거같지만..





가죽이 전부 구워졌다.

이제 곧 여행을 즐길 시간이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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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딸린다아 !


공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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